김기문 회장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비탈리 편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왼쪽)의 내방을 받고, 양국 중소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비탈리 편 대사는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 양질의 저렴한 인건비 등을 언급하면서 한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김 회장은 향후 투자기업리스트 등을 공유하면서 양국 기업의 매칭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국제포럼인 백두포럼개최와 관련해 주한 우즈벡 대사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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