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산업부와 공동으로 주52시간제 안내하고 현장애로 청취
26일 14시부터 중기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을 잡고  '뿌리·조선업 주52시간제 도입 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에도 본격 도입되는 주52시간제 관련하여 업종 특성상 특히 어려움이 큰 뿌리 및 조선업종 맞춤형 대응방안을 안내하고, 관련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뿌리산업은 24시간 내내 기계를 돌려야 해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렵고, 조선업은 기후에 영향을 받는 야외작업이 많아 인위적인 근로시간 조정이 어려운 특성상 뿌리 및 조선업종은 주52시간제 도입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업종 특성에 맞는 대응방안을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애로를 청취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주52시간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중소기업중앙회 유투브 채널(https://youtu.be/xCDEh6a1VtY)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 (☏02-2124-32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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