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성 등 주요현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위원회는 조선산업의 시장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조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성 △중소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제도 개선 등 주요현안과 위원회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선사 유동성 확보 및 운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한 성낙주 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의 설명도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 6번째 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금식 위원장(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촬영=김상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 6번째 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금식 위원장(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촬영=김상태 기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선업계가 최근 13년만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나 중소조선사와 조선기자재·선박수리 업계는 산업안전법 강화, 원자재가격 급등, 획일적인 주52시간제 적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선산업위원회가 중소조선업계의 발전과 업계현안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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