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일자리 이동지원 방안 등 협업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4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공동연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인력수급을 전망하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정책선도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진이 협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부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ICT인력의 산업간‧산업 내 이동 분석을 통한 일자리 이동 지원방안 연구 ▲ ICT 인력 관련 분야 공동연구 및 의제 발굴 ▲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 연구성과 교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에 맞물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ICT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인력과 ICT 산업 연구에 강점을 갖춘 두 기관의 협업으로 더욱 심층적인 인력양성과 지원방안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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