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예비 귀어귀촌인들의 증가하는 온라인 교육 수요에 발맞춰 5월 3일부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은 총 2과목으로, △ 6차산업과 수산 관련 산업의 이해 △ 귀어귀촌 안내 및 지원정책 과목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예비 귀어귀촌인들은 총 9과목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과목 확대에 따라 온라인로 이수 가능한 시간도 15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어났다. 

9개 과목은 △ 어선어업의 이해, △ 양식업의 이해, △ 수산업과 어촌가치의 이해, △ 어촌공동체의 이해, △ 귀어귀촌 성공전략 및 사례, △ 수산정책, △ 어촌계 이해 및 가입조건, △ 6차산업과 수산관련산업의 이해, △ 귀어귀촌 안내 및 지원정책 등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 확대 개편과 함께 교육 신청 방법 또한 개선됐다. 이전에는 7과목을 한 번에 통합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 후에는 9과목 중 수강을 원하는 과목별로 개별 신청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교육은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의 교육 센터 탭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은 로그인 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귀어귀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진형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귀어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온라인 교육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안전과 귀어귀촌 준비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