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21.8원이다.

환율은 3.4원 내린 채 출발해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앞서 90.9선까지 내렸다가 이 시각 소폭 오름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전날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을 반영해 환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1.7원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1027.9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5.97원)에서 2.02원 올랐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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