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경제3불 해결 정책방안 등 모색
포럼·토론회 등 행사 다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제33회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주간을 여는 첫 행사로 10일 중기중앙회 상생룸(2층)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4월21일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중소기업 지위인정을 받게 되면서 자생적 성장 방안(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중기중앙회 귀빈실(5층)에서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가 개최된다.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는 중기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 방안 등을 논의한다.
12일에는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오전에 ‘협동조합의 새로운 판로, 혁신조달 토론회’가 개최되며, 이어 오후에는 ‘중소기업 제값받기,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공공조달제도 개선방안 및 대·중기 전속거래실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계획이다. 13일에는 중기중앙회에서 ‘新경제3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토론회’가 열리며 이어 저녁시간에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가 개최된다.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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