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협, 방문도 즉각허용 촉구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 20여명은 지난달 27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의 즉시 재개를 요청했다.

이재철 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기업들의 피해는 시시각각 가중돼 재난상황은 한계치를 넘어선지 오래됐다공단폐쇄로 인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고통을 당하며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을 즉시 바로잡아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북 정부는 개성공단을 조건 없이 즉시 재개하고, 설비관리와 공단 재가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개성기업인들의 공단 방문을 즉시 허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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