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조례 제정에 기여… 코로나 속 현장목소리 대변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 20일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 20일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지자체로부터 협동조합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활로 모색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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