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스킨이데아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중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다자녀, 부모부양 등 사회취약가정을 발굴해, 10만원 상당 화장품과 함께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 사회취약가정 1500명의 접수를 받고, 스킨이데아가 후원한 2억원 상당 메디필 화장품을 키트로 제작해 지원한다.

또한 연중 추진하는 나눔콘서트, 중·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등 재단 사업에 우선 초청하거나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 [중소기업뉴스 자료사진]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 [중소기업뉴스 자료사진]

 

자세한 내용은 사업 안내 홈페이지(kit.coronaout.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중소기업 재직과 가구형태를 알기 위해 재직증명서와 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메디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는 “꼭 필요한 분께 우리제품이 지원되는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며 “중소기업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취업준비생 정장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복지시설 중소기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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