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국내 첫 OA시스템 도입한 ‘코아스’ 방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중소기업 CEO들이 지난 9일 혁신성장 투어의 일환으로 ㈜코아스를 방문, 노재근 코아스 대표(사진 오른쪽 첫 번째)로 부터 제조공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중소기업 CEO들이 지난 9일 혁신성장 투어의 일환으로 ㈜코아스를 방문, 노재근 코아스 대표(사진 오른쪽 첫 번째)로 부터 제조공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혁신중소기업의 노하우를 중소기업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혁신성장 투어가 시동을 걸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혁신성장 투어의 일환으로 제조혁신 우수기업인 코아스의 쇼룸과 스마트공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참석한 이번 현장 방문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서비스·공정 혁신 기업의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코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명문 장수기업, 상생협력 우수기업 등을 찾을 예정이다.

코아스는 지난 1984년 설립과 함께 국내 최초로 사무자동화(OA) 시스템 가구를 도입, 미국, 중국 세계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노재근 코아스 대표이사는 혁신성공 요인으로 고객만족과 품질 향상을 꼽고 스마트공장을 통해 통합 재고관리 시스템을 도입, 본사와 공장 간 생산·재고·출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한 결과 생산성 20% 증가, 제조 낭비 비용 20% 절감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 대표는 또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로 품질, 생산, 납기 등의 수준을 높여 가구부터 공간솔루션까지 코아스만의 경쟁력을 키울 방침으로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중소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과 저력을 보여 왔다, “오늘 방문한 코아스의 제조 혁신 사례처럼 중소기업인들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기업경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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