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재단의 민간홍보대사인 나눔뭉클 서포터즈를 기수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재단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경험을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홍보대사인 것이다. 그들의 생생한 수기를 들어보자.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주관으로 열린 ‘영등포시장 밥차 행사’에서 나눔뭉클 서포터즈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단의 민간홍보대사인 ‘나눔뭉클 서포터즈’의 8기 멤버였던 양송미씨(앞줄 오른쪽 두번째)는 재단 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중소기업과 사회공헌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주관으로 열린 ‘영등포시장 밥차 행사’에서 나눔뭉클 서포터즈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단의 민간홍보대사인 ‘나눔뭉클 서포터즈’의 8기 멤버였던 양송미씨(앞줄 오른쪽 두번째)는 재단 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중소기업과 사회공헌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뭉클 서포터즈. 이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카드 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재단의 사업을 정리해보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에 의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재단의 사업에 참여해보기도 했는데, 그 중 영등포시장 밥차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난해 8, 서울 영등포시장에서 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시장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휴가조차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우리가 준비한 메뉴는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영등포시장에서 삼계탕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밥차에서 삼계탕을 조리했다. 현장에서 완성된 삼계탕은 시장 상인분들에게 바로 전달됐다.

밖에서 음식을 하는 경험도 신선했고, 만들어진 음식을 바로 전달하는 경험도 새로웠다. 또한, 다 같이 모여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기쁨을 느꼈고, 내가 만든 음식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받는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의 재단 활동이 더욱 기대되기도 했다. 또한, 봉사단원들과 중소기업의 나눔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나눔뭉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중소기업과 사회공헌에 대한 애정은 더욱더 깊어졌다.


- 양송미 (나눔뭉클 서포터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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