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직업계고 대상 진로지도 ‘관심 집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55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교육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학년 중소기업 인식개선’, 2학년 중소기업 진로탐색’, 3학년 중소기업 진로선택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통한 기업정보 탐색 내게 맞는 일자리 유형 진단 전공·직무·자격사항을 바탕으로 한 자가진단 및 자기이해 등이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직업계 고등학생 취업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본인의 진로를 찾고, 중소기업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일자리 플랫폼은 홈페이지(https://-gsmb.mss.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청년 등 구직자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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