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기업평가·평판 검증 거쳐 8월 선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021년 명문장수기업 선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명문 장수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5년 이상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해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9개사가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중견기업은 매출액 3000억원 미만 기업으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부로 오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5월부터 7월까지 기업평가와 평판검증을 거쳐 8월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방법, 우대사항 등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의 명문장수기업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 누구나 명문장수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국민 추천제가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장수기업을 알고 있는 경우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추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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