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2021·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물품을 제조하는 코로나19 유관기업(검사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과 조업중단 또는 재택근무 시행 이력 등이 있는 피해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내에서 최대 8400만원부터 24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 수준은 2000만원의 사업비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료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되고 포스코 그룹 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포스코의 축적된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도 연계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