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ESG 민간협의체발족식에 참석했다. 이 협의체는 매일경제와 중소기업중앙회, 은행연합회 등 5대 경제단체와 6대 금융협회가 환경·책임·투명경영(ESG) 확산을 위해 뭉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ESG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 회장은 “ESG가 세계적인 패러다임으로 등장했지만 중소기업은 그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설령 인식하고 있더라도 도입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 ESG 민간협의체가 대-중소기업 간 연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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