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비스 혁신 솔루션 구축… 내달 9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할 중소기업을 4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를 활용한 솔루션을 구축·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중기중앙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솔루션 구축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24개사를 지원했다. 지원 사례로는 차량 이미지 매칭기술을 활용한 공유자동차 유지관리, 장애인 차량번호 자동인식 기술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주차서비스, IOT 기술을 활용한 펜션 일산화탄소 자동 경보알림 시스템 등이 있다.

이 사업은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해 주며 기업부담금 중 인건비 20%가 인정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스마트산업부(02-2124-43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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