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코로나 이후 전략 모색… 비대면 시대 뉴노멀 이정표 제시

올해 40년의 역사를 갖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시회(INTERMOLD KOREA 2021)이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노라 팬데믹 속에서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판로개척,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오픈행사부터 기업별 온라인 전시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기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일주일간 공식 홈페이지(www.intermoldkorea.com)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금형기업은 물론 화천기계,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등 첨단 기계업종과 산업현장 공정혁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기업 등이 대거 참가해 온라인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준비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신용문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금형산업의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제조 산업계의 뉴노멀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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