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한무경 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권명호 부위원장(맨 왼쪽)과 차담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국민의힘 중소기업원회와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을 앞두고 가진 차담에서 김 회장은 한 위원장에게 “최근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어렵다” 며 “신경제3불 문제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제3불은 대·중소기업간 거래의 불공정 해소,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소상공인간 시장의 불균형 해소, 조달시장 제도의 불합리 개선을 뜻한다.
또한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와 고용노동부, 중기부가 함께 주52시간 도입관련 중소기업 컨설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며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는만큼 국민의힘도 적극 협력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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