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065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입교생으로 선발되면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