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은 최근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직포 B2B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부직포업계 최초로 B2B 사업을 시도했지만 홍보 부족과 정부지원 미비로 실패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지난 일년간 업계 현실에 맞는 새로운 BM(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조합내 B2B 구축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제품의 표준화·코드화는 물론 실질적인 업계의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공동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측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 조합원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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