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 코세페기간 전월 대비 32% 매출↑

대규모 쇼핑행사인‘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세페는 소비진작,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정부가 주도해 진행해 온 대규모 쇼핑행사로, 행복한백화점에서는 코세페 기간동안 득템마켓을 통해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에 힘을 보태며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진행된다.

행복한백화점은 1999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전용 백화점으로 합리적 가격대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로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1일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이날 행복한백화점에 방문하여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층 정책매장에 방문하여 비접촉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스토어' 도 체험하였다.

강성천 차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관도 방문하였다. 행복한백화점 4층에 위치한 ‘브랜드 K’ 관에는 총 120개 선정제품 중 체험 및 소비자에 대한 대면 홍보가 필요한 80개 제품이 입점 되어있다.

브랜드 K는 중기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과 품질을 보장해 주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적극적으로 브랜드 K를 알리고 있다.

이어서 코세페 참여 기업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소비와 판매를 통한 위기극복 및 경기 반등을 응원하는 “코세페 엄지척 챌린지”도 진행됐다,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로 행복한백화점은 전월 동기간 대비 32 % 매출이 증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공적판매채널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 오프라인,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소?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판로지원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고도화하고 행복한백화점은 가성비 높은 제품의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의 쇼핑 만족감을 증대시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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