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31일 신진교 신임 한국중소기업학회장 및 회장단의 내방을 받고 중소기업 연구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신임 학회장은 현재 계명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경영학회,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산학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진교 학회장은 중소기업이 탄탄해야 나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적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문 회장은 최근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과거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며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개발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소기업학회는 1978년에 설립돼 중소기업에 관한 연구 및 계몽,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중소기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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