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이사장

인쇄업계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 ‘HI-PRINTING’의 상표 등록이 완료됐다.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사진)는 최근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 공동상표 안건심의에서 기존 직심대신 ‘HI-PRINTING’을 전체 인쇄업계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로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인쇄조합은 그동안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상표 개발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표도 공동상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판로지원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 3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

가 공동브랜드로 상표등록원부에 등록됐다.

인쇄업계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 HI-PRINTING
인쇄업계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 HI-PRINTING

조합은 향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 규정에 맞춰 승인 신청을 진행하고 승인 후에는 전국 인쇄조합 모든 조합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남수 이사장은 “HI-PRINTING이 인쇄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인 만큼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차후 활용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