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발생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참여 회사가 증가,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날이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크린에어테크놀로지, 청풍 등을 중심으로 신제품개발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움직임이다. 이처럼 참여 업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LG전자ㆍ청호나이스와 의료용 산소 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옥서스ㆍ옥시큐 등이 경쟁하던 산소발생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소발생기는 집중력 향상 효과로 수험생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공기청정기와 함께 산소발생기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산소발생기 시장이 2003년 1000억원 대에서 올해 15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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