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시장진출 저지 등에 힘모을 것"

신찬기 한국한업용재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찬기 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신찬기)는 지난 19일 PJ호텔 카라디움에서 업계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 실적과 감사 보고 후,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도 사업 계획·예산 안을 비롯한 4개 안건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와 정기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서울서부지회 명칭 변경 건이 논의됐고, 이어진 신년회에서는 백남호 보령상사 대표와 윤수철 제일툴 대표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이광수 현우세이프티 대표 등 11명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 지회에는 대구지회가 우수 지회에는 서울서부지회가 선정됐다.

신찬기 협회장은 “단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협회가 계속해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통해 대기업 시장진출 저지 활동, 중소기업중앙회의 이(異)업종유통분과 위원장 직책을 맡아 우리 협회 유통질서위원회와 상생발전위원회의 현안과 연결해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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