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고 신격호 회장은 불모지였던 국내 유통산업인 백화점을 개척하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했다"면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호텔분야를 선구적으로 개척하는 등 서비스산업 발전의 큰 획을 그으신 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고인의 기업가 정신이 대한민국 전체 기업인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연합뉴스 제공]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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