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이모저모

▲ 리더스포럼 참가자들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강연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 최고의 명품포럼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올해에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엄선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는 진지한 시간과 함께 오감을 충족시킬 음악·경매·건강 등 다채로운 강의도 준비됐다. 

특히 최근의 경기침체로 심신이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힐링’을 테마로 한 휴게공간과 천혜자연 제주의 각종 관광 체험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포럼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추억의 별다방’ ‘게임존’ 등에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복고를 주제로한 추억의 별다방에서는 그때 그 시절, 청춘을 회상할 수 있는 과거로의 여행을 선물했다. 복고풍의 교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거나, 예전 다방 컨셉의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모처럼 옛 추억의 빠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게임존에서는 각종 익사이팅 게임이 진행됐다. 골프 어프로치 게임을 비롯해 사격게임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게임왕’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인들의 지친 몸을 다독여주는 안마의자가 무료로 개방돼 인기였다.

제주 테마코스 탐방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자 취향에 맞춰 서귀포 치유의 숲, 샹그릴라 요트, 서복전시관 등을 투어했다. 

이밖에도 제주힐링 트레킹을 주제로 성판악에서 사라오름까지 천천히 걸으며 한라산의 다양한 경관과 제주 오름이 주는 아기자기한 조망까지 관람했다. 제주 앞 바다 손맛체험인 차귀도 낚시도 성황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낚시만이 줄 수 있는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번 포럼에는 연예계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는 시간들도 있었다. 제2의 트롯전성기를 이끄는 ‘미스트롯’의 홍자와 김나희가 흥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가수 김범수와 한혜진의 화려한 무대도 볼거리였다. 열정과 감동으로 타오른 3박4일간의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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