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개최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실무 강의를 듣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이었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며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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