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8일까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2019년도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수출 플랫폼 사업은 △온라인 수출관 패키지 △검색엔진 마케팅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관 패키지 사업은 해외 현지 마케팅을 위해 외국어로 상품페이지를 제작하고, 21만개 제품과 100만여명의 해외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는 고비즈코리아에 등록해 해외바이어 구매오퍼(인콰이어리)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색엔진 마케팅은 중소·벤처기업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식을 통해 구글 등 해외 유명 포털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도록 50개사를 지원하며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은 해외바이어에게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100개 기업에게 희망하는 외국어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6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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