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대한용접접합학회가 함께 하는 ‘2019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최기갑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백응률 대한용접접합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과 대한용접접합학회는 지난 17일 ‘2019년도 신년인사회’가 최기갑 이사장과 백응률 학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용접학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기간 중 용접학술대회를 개최하고 ‘IIW 2014’ 국제용접학회 총회와 ‘IWJC Korea 2017’ 국제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다.
최기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앞으로 조합과 학회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응률 학회장은 “양 기관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바람직한 협업의 활성화로 용접접합 산업의 힘들고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 미래의 용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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