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도울 4차 연구개발특구 펀드를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마이크로 벤처캐피털(VC) 펀드인 이번 사업은 150억원 이상 규모로 만든다. 기준수익률을 대폭 낮춰 운용사가 초기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3억∼5억원 가량 돌아간다.

투자는 창업수요 높은 대전 대덕 특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다른 지역 특구를 위한 펀드는 여건과 수요 등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그간 특구재단은 기술금융 로드맵을 세우고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펀드(2016년),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 펀드(2017년), 일자리 창출 펀드(2018년)를 조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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