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강진구)은 지난 12일 조합에서 최초 자판기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이유선씨(가운데)가 조합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자동판매기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려 최우수작에 ‘사진인화 자판기’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강진구)은 지난 12일 조합에서 자판기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판기운영업계의 침체 상황을 타개하고자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적합업종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 8월~9월 공모 기간 동안 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우수작에는 사진인화 자판기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유선씨가 선정됐다.

강진구 이사장은 “침체된 자동판매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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