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9기 SB-CEO 스쿨 입학식’에서 박성택 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권오성 총동문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SB-CEO스쿨 9기가 지난 18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과정을 시작했다.

SB-CEO스쿨은 8기까지 532명의 원우를 배출하며 중소기업 CEO 맞춤형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9기 원우로는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과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등 정·관계 인사 69명이 참여한다.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 등 5가지 모듈 교육이 박형수 통계청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황이석 서울대 교수,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27개 강좌로 진행된다.

입학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고경영자의 학습은 개인의 ‘자기계발’ 차원을 넘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B-CEO스쿨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대전 계족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맨발 황토길 체험’‘산악가 허영호 대장의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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