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9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과 역대회장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기문 회장은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 개성공단의 조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조성 후에도 입주기업의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13년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 발생 시에도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개성공단 재가동에 힘을 보탰다.

임기 중 마지막 정기이사회 주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1일, 임기 중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지난 8년간 이사회에서 많은 중소기업 현안들을 처리했고, 그 결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참석한 부회장 및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거 이후 중소기업계가 다시 화합해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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