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대(사진) 메디칼드림 대표가 중소기업기술혁신(이노비즈)협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이노비즈협회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규대 대표를 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추대 결의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 대표는 1957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한양대 마케팅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헬스케어·로봇 의료기기업체 대경통상(메디칼드림 전신)을 설립했다. 2013년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간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며 해외 판로 확대와 기술융복합 등 이노비즈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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