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대구 신서혁신도시 신용보증기금 신사옥 개청식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지난달 29일 신사옥에서 본점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이전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연창 대구부시장, 은행장, 신보 임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본사의 대구 이전이 일시적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중 유일한 금융공기업인 신보는 대구시가 지속성장 가능한 창조도시로 발전하는데 고유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신보가 대구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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