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세종시 국세청에서 열린 ‘2015년 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오명주 기자

국세행정개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국세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세종시 국세청에서 열린 ‘2015년 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국세청은 김 회장이 국민이 바라는 세정 개혁과제를 발굴하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2009년부터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국세행정위원회 위원장,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세행정 자문 역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소상공인 세무조사유예, 개성공단 중단사태시 입주기업 지원,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 환원제도 등을 건의해 기업인들의 세금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 5년간 기업인들에게 세정서비스가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 국세행정이 달라졌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웃으며 기꺼이 세금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