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연합회를 비롯한 중소유통단체와 농심, 오뚜기 등 대기업 제조사들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대기업 제조사와 중소유통단체 간 상생 간담회를 지난 15일 구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10여개 대기업 제조사 임원, 강갑봉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및 중소유통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골목슈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유통단체와 대기업 제조사 간의 상생협력 기회 마련하기 위해 △나들가게 등 골목슈퍼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소개 및 향후 동반성장 로드맵 제안 △대형유통사 편중 거래체계로 인한 중소유통단체들의 어려움 및 협조사항 공유 △대기업의 협력 가능성 검토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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