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년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출범식’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두번째줄 오른쪽 네 번째) 등 소상공인 모니터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2014년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출범식’을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500여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터넷콘텐츠협동조합,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한국주유소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 10여개 소상공인단체들도 출범식에 참가했다.

앞으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국회가 가지고 있는 국민대표기능, 입법기능, 예산통제기능과  정부견제기능 등 4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지 모니터링 하게된다. 국정감사가 끝난 후에는 국감평가회 및 국감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단장으로 위촉됐다.
최승재 공동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대기업을 옹호하는 의원에 대해서 철저히 감시하고,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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