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성과 공유제’를 도입한 기업이 2년 2개월 만에 150개를 돌파했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2012년 4월 ‘성과공유 확인제’ 시행 이후 이를 도입한 기업이 지난달까지 154개로 집계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기업은 73개, 공공 기관 42개, 중견기업 39개다.
성과 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사전 약속에 따라 원가절감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각 기업에서 성과 공유제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 과제도 408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