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은 올 상반기 6000여명의 서민에게 총 650억원의 대출을 안전하게 중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공적 대출 중개 회사로 서민들의 금융 정보 부족으로 인한 대출 사기 및 불법 사채 피해 예방을 위해 설립됐다.
올 상반기 실적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0%가 증가해 서민대출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실적이 대폭 증가한 이
유는 독특한 사업방식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이 직접 대출 은행을 선택하는 ‘역경매’ 방식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이지론은 실적향상에 맞춰 서민에게 충분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인력을 80% 늘리고, 제휴 금융사도 기존 65개에서 100개 이상으로 확대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로 제공되는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정보 ‘한눈에’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www.haneye.co.kr)과 전화상담(1644-1110)을 통해 맞춤형대출중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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