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지난달 25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1·2차 협력업체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종국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둘러본 후,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기업과 협력회사 간 상생협력 현황과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어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이사와 함께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1차 협력업체인 이영산업기계(주)(대표 이정호), 2차 협력업체인 (주)에이치엘테크(대표 김유문)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 사무총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견 및 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