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앞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물건을 휴대폰을 이용해 손쉽게 구입하고 배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전통시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매력 넘치는 우리 시장’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앱에는 문화관광형시장과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102개 전통시장 정보가 들어 있다.
개별 전통시장 소개와 점포 소개, 시장안내도, 시장소식, 주변 관광지, 이벤트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문화관광형시장 찾기, 장보기·배송서비스 신청, 포인트 적립을 통한 포인트몰, 쿠폰서비스, QR스캔 등의 기능을 함께 제공,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의 운영은 전통시장에 ICT기술을 접목해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신규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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