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독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에 대한 연구를 위해 현지 통합물류센터를 탐방했다.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왼쪽부터),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프레드 마티스 독일 알프레드 프란즈사 책임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대표.(사진=나영운 기자)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독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에 대한 연구를 위해 현지 통합물류센터를 탐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경제사절단의 독일 방문일정 중 이뤄진 것으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과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베를린 내 웨스트 이펜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 통합물류센터와 동베를린의 공산품 물류센터, 베를린 인근 소상공인 매장 등을 탐방했다. 
최승재 회장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소상공인전용 통합물류센터가 전국의 각 지역마다 하루빨리 건립되고 독일식 시스템을 갖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마트는 찾아볼 수 없고 66~99㎡(20~30평) 규모의 마트가 고르게 분포돼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매출수준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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