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는 지난 12일 ‘에코마일리지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병긍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과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병긍)는 지난 12일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프로그램(에코마일리지)에 적극 동참하고 서울시의 주요 환경분야 시책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009년 도입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병원비, 의료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에너지 정책으로 현재 약 115만 가정과 기업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자 증대 및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 동참으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기중앙회 서울본부의 회원기업들(약 1600여개)의 에너지 절약 실천내용을 홍보해 회원사가 친환경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병긍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서울시의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