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수원 성균관대에서 협력사 대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동반성장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상생협력 추진계획과 내년 업종별 경제전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최병석 부사장은 “협력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7백여 협력사를 방문하는 ‘소통의 대장정’ 행사를 열고 애로사항을 접수, 이를 반영해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희귀금속에 대한 단가 반영도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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