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 관련 행사인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창업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벤처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유공자들을 포상한다는 취지로 2001년 처음 열려 올해가 10년째다.
이대전에는 우수 창업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전시회,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상품기획전문가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이태식 이엔테크놀로지 대표,김용식 비제이파워 대표,김병국 전진엔텍 대표,남용현 트루윈 대표,최규현 유티티 대표,박광균 제일화인테크 대표 등 6명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기업인 34명,창업 지원 기관 6곳,창업 유공자 14명 등이 수상했다.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감성 서비스 로봇 ‘퓨로’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오명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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