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우수 협력사 55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본사 대강당에서 우수 협력사 55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동반성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동아건설과 협력사는 하도급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
그동안 상생협력은 주로 포스코, 동부 등 그룹사 위주로 진행됐는데, 건설사가 단독으로 추진한 것은 신동아건설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신동아건설은 우수협력사 모임인 ‘신건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조기호 한양이엔지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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