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유망 중소기업 35곳을 지정해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배터리 충방전기 회사인 ㈜누리기술, 치과용 임플란트 관련업체인 CSM IMPLANT 등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회사들로 대구 21곳, 경북 14곳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수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을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금융지원, 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이날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증을 수여하는 한편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환율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위험관리 및 불공정무역행위 구제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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